'명태균 공천개입' 사건에 연루된 김상민 전 부장검사가 특검 소환조사를 위해 출석했다.
김 전 부장검사에 대한 특검의 두 번째 압수수색이었다.
이날 오전 9시49분께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웨스트(West) 건물에 모습을 드러낸 김 전 부장검사는 '이우환 화백의 그림을 김건희 여사 측에 건넨 것이 맞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수사를 하면서 가장 경계해야 할 부분이 확증편향의 오류"라며 "특검 수사를 통해 유출되는 많은 수사 정보들이 오해와 억측에 기반하고 있는 것 같다"고 혐의를 부인하는 취지로 답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