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 분리 철회하라", "공공기관 지정 철회하라" 금융감독원 노동조합 조합원과 금감원 직원들이 9일 오전 8시부터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 앞에서 출근길 집회에 나섰다.
이들은 정부 조직개편에 따른 금융감독 체계 개편 관련해서 반대하는 의미로 검은 옷을 입었다.
정부는 지난 7일 정부 조직개편안을 확정 발표하면서 금감원의 경우 기존 금융소비자보호처(금소처)를 금소원으로 격상해 분리 신설하고, 금감원과 금소원을 모두 공공기관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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