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 공장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불법 체류자 단속에서 구금된 한국인을 태울 전세기가 오는 10일 현지로 출발한다.
석방된 한국인들은 우선 조지아주 남부 포크스톤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서 차로 약 4시간 30분 거리(428㎞) 떨어진 애틀랜타 공항으로 이동한 뒤 전세기에 탑승할 예정이다.
이 비행기는 10일(현지시간) 늦은 오후 애틀랜타 공항에서 한국으로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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