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 오전 서울의 마지막 판자촌으로 불린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을 방문해 철거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주택공급을 위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백사마을은 지난달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최고 35층, 공동주택 26개동, 3천178세대(임대 565세대 포함) 규모의 명품단지로 탈바꿈하게 됐다.
현장을 방문한 오 시장은 철거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철거·착공·준공·입주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추진하라고 관계자들에게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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