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려원, 뮤지컬 '렌트' 무대 선다…'모린' 역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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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려원, 뮤지컬 '렌트' 무대 선다…'모린' 역 캐스팅

배우 김려원이 오는 2025년 개막하는 뮤지컬 ‘렌트’에서 자유분방하고 매혹적인 아티스트 ‘모린’ 역으로 캐스팅됐다.

‘렌트’는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La Boheme)’을 현대화한 작품이다.

극 중 ‘모린’은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행위예술가로,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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