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수주 잔고 사상 첫 3조 원 돌파…역대 최고 성과 "해외 수주 성과 이렇게 빛 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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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수주 잔고 사상 첫 3조 원 돌파…역대 최고 성과 "해외 수주 성과 이렇게 빛 보나"

대한전선은 8월 말 기준 수주 잔고가 3조 2,500억원으로, 사상 최초로 3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지난 8월 한 달에만 △안마해상풍력 해저케이블 프로젝트 (1,816억 원) △싱가포르 400kV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 (1,100억 원) △카타르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 (총 2,200억 원) 등 총 5,100억 원 이상의 신규 수주를 확보하며, 수주 잔고 확대를 견인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모두 국내외 시장에 해저케이블 및 초고압 지중 케이블을 구축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케이블 생산에서 접속, 시공, 시험까지 일괄 수행하는 풀 턴키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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