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석수철 감독(군산상일고)이 이끄는 한국은 8일 일본 오키나와의 니시자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2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 A조 4차전에서 이탈리아를 8-0으로 완파했다.
이태양은 공 8개로 4회를 마무리한 뒤 5회까지 상대 타선을 봉쇄했고, 마무리로 나선 2학년 엄준상도 2이닝 5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로 상대를 압도했다.
한국 타선은 흔들리는 이탈리아 마운드를 상대로 볼넷 8개를 얻어내는 등 침착하게 경기를 펼쳤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