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강국의 위대함은 자력으로"…정권수립일 맞아 '자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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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강국의 위대함은 자력으로"…정권수립일 맞아 '자주' 강조

북한이 정권 수립 77주년 기념일(9·9절)을 맞아 주민들에게 자력 갱생을 강조하며 내부 결속을 다졌다.

그러면서 "화는 외세 의존에서 오고 복은 자력갱생에서 온다"며 "강국의 존엄과 위대함은 자력으로 강해진 데 있다"고 강조했다.

8일 저녁 평양에는 김일성 광장에서 국기 게양식이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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