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이 지난 8일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대표 오찬 회동에 대해 "실제로도 오찬장에서도 정말 많이 웃었다"며 "공통 대선 공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고 후일담을 밝혔다.
한 비서실장은 "관세 협상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얘기했고,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이 대통령께서 야당 대표에게 정말 진솔하게 있었던 얘기를 많이 하셨다"며 "젊은 층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스테이블 코인에 대해서도 얘기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또 이 대통령께서 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있어야 되겠다면서 직권남용, 배임죄 업무방해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얘기를 했고, 장 대표도 '인플레 된 부분이 있다'고 답했다"며 "자연스럽게 민생경제협의체 구성 얘기로 넘어갔다"고 말했다.앞서 여야 대표는 오찬 회동을 가진 뒤 민생경제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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