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지난 4일 용산구 본사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10년간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현재 50% 수준의 글로벌 매출 비중을 70%까지 높이고, 매출 1조원 이상의 글로벌 메가 브랜드를 적극 육성할 것"이라며 "핵심 사업 영역인 프리미엄 스킨케어 시장에서는 글로벌 톱3으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5대 전략은 △글로벌 핵심 시장 집중 육성 △통합 뷰티 설루션 강화 △바이오 기술 기반 항노화 개발 △민첩한 조직 혁신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전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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