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감독이 오랜만에 극장에서 선보이는 영화 ‘얼굴’이 전 세계 157개국 선판매를 기록하며 순차적인 글로벌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부산행’으로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인 흥행 기록을 보유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이 해외 세일즈사들의 흥미를 자극한 가운데, 오는 11일 국내 개봉을 시작으로 순차적인 글로벌 개봉에 돌입할 예정이다.
‘얼굴’은 ‘반도’ 이후 극장에 복귀한 연상호 감독의 작품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대담한 비전을 통해 그가 현재 가장 흥미로운 영화 감독 중 하나라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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