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폭스뉴스, 월스트리트저널(WSJ), 뉴욕포스트 등 보수적 매체를 다수 보유한 거대한 언론제국 머독 가문의 수십 년에 걸친 상속 분쟁이 합의로 마무리됐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NYT는 이번 합의에 따라 머독 언론 제국 창시자 루퍼트의 희망대로 머독 그룹의 매체들이 보수 성향을 계속 유지하게 된 것으로 전했다.
이번 합의를 계기로 래클런(54)과 형제자매들이 벌여온 소송도 중단되며 해산되는 가족신탁을 대신해 래클런과 그의 여동생 그레이스와 클로이가 포함된 가족 신탁이 새로 설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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