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특검, '정점' 尹부부 구속 성과…남은 수사는[李취임100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제한된 수사 기간에 쫓기는 특검 앞에는 외환 의혹 수사를 비롯해 김건희 여사의 뇌물 사건 등 굵직한 의혹들이 여전히 남았다.

◆매관매직 수사…尹 부부-일가 '경제 공동체' 의심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건진법사-통일교 청탁 의혹 사건을 중심으로 김건희 여사를 구속 기소했다.

특검팀은 채상병 사망사건, VIP 격노설 관련 수사 외압 의혹,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로비 의혹,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출국·귀국 사임 과정의 불법행위 등에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해 성과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