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박명옥 의원(일운면, 장승포동, 능포동, 상문동 지역구/더불어민주당)은 8일, 제257회 거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능포동 장승반도에 자리한 팽나무 군락지의 생태적 가치를 강조하며 보존과 활용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군락지 인근에 위치한 ‘아버지 나무’라 불리는 팽나무 보호수의 관리 실태를 언급하며 “보호수로 지정된 팽나무가 풀이 무성하고 가지를 받치는 지지대도 녹슬어 오랜 기간 방치된 상태”라고 밝히고 "보호수 지정 이후에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명옥 의원은 능포동 팽나무 군락지를 거제의 미래 자산으로 지켜내기 위해 세 가지 대책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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