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치 이상의 안정된 수주잔량을 바탕으로 선별 수주를 하고 있는 조선 3사와 달리 중형조선사는 수주량이 급감한 정도가 아니라 대부분이 수주를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8일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가 발간한 ‘상반기 중형조선산업 동향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중형조선사들의 지난 상반기 수주량은 15만CGT로 전년 동기 대비 72.0% 급감했다.
상반기 중형조선사의 건조량(인도량)은 58만CGT(20척)로 전년 동기 대비 30.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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