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HUD가 운전석 전면 일부에 제한된 크기의 정보를 비춰주던 것과 달리, HWD는 차량 전면 유리창 전체를 거대한 투명 스크린으로 바꿔낸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운전자에게 단순히 속도계만 보여주는 게 아니라 유리 전체를 활용해 몰입형 스크린을 구현한 것이 차별점”이라며 “현재 기술 수준으로 자동차 앞유리에 내비게이션 전체 화면은 물론 영화 감상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운전자 시야에 맞춰 전면 유리에 3D 주행 정보를 띄워 내비게이션 화면을 보지 않아도 복잡한 길을 찾아갈 수 있게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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