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바이루 프랑스 총리가 8일(현지시간) 국회 신임투표에서 패배해 자리에서 물러났다.
프랑스 프랑수아 바이루 총리(왼쪽)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사진=AFP) 바이루 총리와 그의 중도 성향 소수 정부는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신임투표에서 불신임당했다.
바이루 정부는 2026년 예산안에서 약 440억유로(약 51조원) 규모의 지출을 줄여 재정적자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4.6%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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