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지아주 이민당국 구금시설의 한국인 근로자들과 관련해 크리스티 놈 미 국토안보장관이 대부분 출국 명령을 무시한 이유로 구금됐으며 '몇몇'은 범죄 활동과 관련됐다고 말했다고 AP 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놈 장관은 취재진에게 구금된 한국인 대부분이 '출국 명령(removal order)'을 무시한 이유로 구금된 이후 추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놈 장관은 시카고에서 이민 단속 확대 및 주방위군 파견 계획이 지역 당국의 반대로 보류됐다는 관측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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