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장면 '움짤'로…'검은 부엉이' 정체[그해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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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장면 '움짤'로…'검은 부엉이' 정체[그해 오늘]

2024년 9월 9일, 성매매 업주들로부터 금품 등을 받고 성매매 장면을 촬영한 뒤 이를 후기 형식으로 온라인에 올려 왔던 이른바 ‘검은 부엉이’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성매매 업소 단속 과정에서 A씨 등 성매매 후기 작가들의 범행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성매매 광고 사이트 모니터링 등을 통해 수사에 착수했다.

1심 재판부는 “5년이라는 기간 동안 수백 건의 성매매 음란물 전시 행위를 반복했고, 범행 내용과 방법 등을 고려하면 사회적 폐해 정도가 크다”며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8848만 원 추징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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