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기재부, 남아공과 그린수소발전 경험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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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기재부, 남아공과 그린수소발전 경험 공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와 기획재정부는 8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에서 남아공 과학기술혁신부와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남아공 정부는 2022년 한국에 그린수소발전 경험에 대한 정책 조언을 요청했고 올해 해당 KSP가 수행됐다.

장충식 코트라 아프리카지역본부장은 "그린수소 생산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춘 남아공과 그린수소를 제조업과 연계시킬 수 있는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한국은 상호보완적인 강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번 KSP를 기반으로 양국의 기술 협력과 비즈니스 기회를 더욱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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