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17년 만에 다시 공공기관으로 재지정되면서 내부 반발이 거세다.
정부는 금감원 내 금융소비자보호처를 분리해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을 신설하고, 금감원과 금소원 모두를 공공기관으로 묶기로 했다.
지난 2007년 기타 공공기관 지정 당시에도 내부와 금융권에서 “정부 통제가 강화돼 독립성이 훼손된다”는 비판이 이어졌고, 결국 2009년 지정이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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