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바나 마무드 영국 신임 내무장관은 8일(현지시간) 영국 체류 자격이 없는 자국민을 되돌려받는 데 협조하지 않는 국가에 대해 비자 발급을 중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노동당 내에서도 이민에 대한 강경파로 분류되는 마무드 장관 임명은 스타머 정부의 이민 단속 강화 기조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됐다.
영국해협을 소형보트로 건너 들어오는 이주민 수는 올해 3만명을 넘어섰으며, 마무드 장관의 취임 이튿날인 지난 6일 하루에만 1097명이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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