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공공기관 지정·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과 분리 확정에 "금감원 차원에서 반대 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들끓고 있다.
다른 직원도 "금융소비자를 위해서 더 이상의 제도 개악을 막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남은 의사결정 단계에서 기관 차원에서 의견을 적극 개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수석부원장은 "의사결정이 이뤄진 이상 반대 의견을 표명하는 것은 적절치 않고 조직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금감원 안팎의 인식차가 크고, 강력한 권한을 가진 금감원에 대한 민주적 통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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