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협의는 신원 확인 절차와 한국으로의 자진 출국 의사 등이 중요 요건으로, 외교부는 현지에서 ICE 측과 관련 행정 절차를 긴밀히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자진출국시 불이익 여부를 묻는 질문에 "그 부분에 대해선 개인들이 갖고 있는 비자나 신분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가급적 불이익 없는 형태로 추진하려고 하는데, 법적 절차를 존중해야 하기 때문에 개인 신분에 따라서 그걸 변경하는 건 쉽지 않을 것 같다.개인 비자 타입이나 자기 신분에 따라서 어떤 분들은 아무런 불이익 없이 다시 돌아올 수도 있고 일부는 불이익 당할 수도 있고 개인별로 다르다"고 말했다.
한편 조현 외교부 장관은 미 조지아주 이민당국 구금시설에 갇혀있는 한국인 석방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8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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