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장관 “다다음주 한·미 지재권 합의 진상조사 결과…꼼꼼히 살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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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장관 “다다음주 한·미 지재권 합의 진상조사 결과…꼼꼼히 살필 것”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국수력원자력·한국전력(015760)공사와 미국 웨스팅하우스(WEC)가 맺은 지식재산권(지재권) 분쟁 합의와 관련해 “다다음주 정도에 정부 진상조사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8일 밝혔다.

김 장관은 정부가 기업 간 계약에 개입하기는 어렵다며 선을 그으면서도 양측이 재합의할 여지는 있다고 봤다.

그는 관련 질의에 “공모 절차가 순리에 맞게 조속히 진행되는 게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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