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남녀 234명에 대한 성 착취물을 제작해온 김녹완의 변호인은 최후 진술을 통해 “(피해자들에) 사과 편지를 쓰고 있다”며 선처를 요청하기도 했다.
또 김녹완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있고 사실관계 자체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서부터 인정하고 반성해왔다”면서 “피해자들의 피해 정도가 중하다고 알고 있어서 합의가 원만히 진행되지 않고 있는데 추후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피해자는 미성년자 159명을 포함한 남녀 234명으로, 자경단은 이들을 협박하고 심리적으로 지배해 성 착취물을 제작하거나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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