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일본발 폭파 협박' 팩스…부산 중학교 8곳 수백명 대피 소동(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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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본발 폭파 협박' 팩스…부산 중학교 8곳 수백명 대피 소동(종합)

'일본발 폭탄 테러' 협박 팩스가 8일 하루에만 부산 시내 중학교 8곳에 동시다발적으로 전송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8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3분께 북구의 한 중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이 담긴 협박 팩스가 전송됐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비슷한 시간 수영구의 한 중학교에도 같은 내용의 협박 팩스가 전송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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