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고 발언해 물의를 빚은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기자회견을 마치고 국회를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항의하는 시민들과 충돌하며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회견에 앞서 항의하기 위해 기다리던 시민들이 김 관장과 국회 소통관 1층에서 마주치면서 소란이 일었다.
김 관장의 회견 소식을 들은 민주당 의원들도 즉각 항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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