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된 안성 고속도로 교량 공사장, 안전장치 8종 모두 무용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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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된 안성 고속도로 교량 공사장, 안전장치 8종 모두 무용지물

지난 2월 10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안성시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장 교량 붕괴 당시 현장에는 시공계획서상 있어야 할 전도방지시설 8종이 미리 제거되거나 제 기능을 하지 못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시공계획서상 이런 전도방지시설은 교각과 교각 사이마다 6개씩 1세트로 거치하는 거더들이 가로보 철근과 콘크리트 양생으로 완전히 고정된 이후 제거하게 돼 있다.

경찰은 이번 사고가 전도방지시설이 제거된 불안정한 거더 위를 400t에 달하는 거더 인양·설치 장비 '빔런처'가 후방 이동(백런칭)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횡하중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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