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그룹 항암 신약 개발 계열사인 아이디언스가 표적항암제 신약후보물질 베나다파립(Venadaparib)과 관련해 EAEU(유라시아경제연합), GCC(걸프협력이사회) 지역 파트너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8일 아이디언스에 따르면 총 5000만 달러(한화 약 700억원) 규모인 이번 계약은 베나다파립 상용화 시 아이디언스가 파트너사에 베나다파립 완제 의약품을 공급하고 각 파트너사들이 현지에서 해당 품목에 대한 허가·등록 추친, 마케팅 및 판매 등을 담당하는 구조이다.
GCC 지역 파트너사인 퀴드리 파마슈티컬은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바레인, 오만 등 6개 국가에 대한 베나다파립 판권을 확보하고 마케팅과 유통, 판매 등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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