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안양,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 결승 진출…9일 고려대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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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안양,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 결승 진출…9일 고려대와 격돌

HL 안양이 2025 LG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 결승에 올라 고려대와 우승을 다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 안양은 8일 HL 안양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LG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 준결승에서 전정우(1골 2어시스트)와 한자와 치카라(2골) 등의 활약을 앞세워 연세대를 5-0으로 완파했다.

HL 안양은 경기 시작 2분26초 만에 전정우의 어시스트로 한자와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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