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 시게루 정권이 출범 1년 만에 막을 내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언론은 집권 자민당이 지난해 중의원(하원) 선거에서 과반을 잃은 뒤 야당과의 협력에 의존하며 양보를 거듭한 결과, '이시바 색'을 드러내지 못한 채 퇴진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8일 "이시바 총리가 '아베 시대 이후'의 새로운 틀을 제시하지 못했다"며 그 배경으로 ▲여당 과반 상실 ▲야당과의 협상 의존 ▲독자 정책 부재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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