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보령시가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바둑 황제'와 '바둑 여제'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한국기원은 내달 10∼18일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 행사의 하나로 '최정 9단 vs 신진서 9단 빅매치' 3번기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한국 바둑을 대표하는 남녀 간판스타인 신진서(25)와 최정(28)은 2022년 삼성화재배 월드바둑 마스터스 결승에서 맞붙는 등 그동안 6번 대결했으나 6번 모두 신진서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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