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내 성폭력 사태와 관련해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피해자 측으로부터 열 장이 넘는 손편지를 받고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강미숙 변호사(혁신당 여성위원회 고문)는 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수감 중이던 조 원장에게 피해자 입장을 담아 10페이지가 넘는 편지를 정성껏 썼다”고 밝혔다.
강 변호사는 “사실 답장을 기대한 것은 아니었다”면서도 “다만 이후 아무런 조치도 없었던 점은 서운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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