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정부의 9·7 부동산 공급 대책을 놓고 "핵심 빠진 순살 공급 대책으로 현실성 없는 정치적 쇼에 불과하다"며 비판했다.
이재명 정부가 에너지 기능을 산업부에서 환경부로 이관하겠다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대해선 "규제 부처인 환경부에 에너지 정책을 맡기는 것은 산업을 규제의 틀 안에 가두는 위험한 실험"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애초에 친환경적이면서 경제적인 에너지는 존재하지 않아 결국 환경부 관점에서는 어떤 형태의 발전소를 덜 짓고 에너지 확충도 반대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이런 구조에서 전력 공급은 줄고 요금은 인상돼 산업 경쟁력은 급격히 악화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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