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vs MBK·영풍 공방 재점화…의결권 소송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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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vs MBK·영풍 공방 재점화…의결권 소송 관건

이와 동시에 양측은 경영권 분쟁의 핵심이 될 의결권 행사허용 본안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MBK·영풍은 지난 3월 주총에서 고려아연이 영풍이 보유한 고려아연 주식의 의결권을 제한하고 안건을 처리하자 곧바로 가처분 소송을 진행했다.

고려아연은 지난 3월 주총에서 호주 자회사 썬메탈홀딩스(SMH)를 활용해 ‘영풍→고려아연→썬메탈코퍼레이션(SMC)→영풍’의 순환출자 구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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