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지방의회 의원의 국외출장 항공료가 부풀려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평택시의원 11명을 포함해 2개 시의회 및 관계자들을 검찰에 넘겼다고 8일 밝혔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올해 2월부터 해당 의혹과 관련해 경기도의회와 경기남부 21개 시·군의회 중 안성·의왕·과천을 제외한 18개 시·군의회 등 19곳을 대상으로 수사를 진행했다.
현재까지 수사가 완료된 곳은 총 7건으로 이중 평택과 하남 등 2곳에 대해 경찰은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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