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에 유럽 국가로의 망명 신청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유럽연합난민기구(EUAA)에 따르면 올해 1~6월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과 스위스·노르웨이로의 망명 신청은 총 39만9천여 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23% 줄었다.
올해 상반기 유럽 국가 망명 신청 건수는 베네수엘라와 아프가니스탄에 이어 시리아가 세 번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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