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는 생존 애국지사 5명 중 한 명이자 호남 지역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인 이석규 지사의 백 번째 생신을 맞아 열린 상수연(上壽宴)에서 권오을 장관이 이재명 대통령의 축전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권 장관은 이날 오후 이 지사가 거주 중인 전주보훈요양원에서 열린 상수연에서 이 지사에게 이 대통령의 축전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상수를 축하하고, 국가를 위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지사는 광주사범학교 재학 시절 무등독서회를 조직해 학우들과 함께 민족의식 함양에 힘쓰며 항일운동에 앞장섰고, 반일 여론 확산을 위한 전단과 벽보를 거리 곳곳에 부착하는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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