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 12·3 비상계엄 해제 의결 방해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참고인 조사 협조 요청에 응하지 않는 이들에 대해선 증인신문 청구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박지영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 특검보는 8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주에는 국회 의결 방해 사건 관련 진상 규명에 필요한 분들에 대한 출석을 요구하고, 다각도 협조를 구하고 있다"며 "정말 필요한 참고인의 경우 증인신문 청구까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특검은 향후 ▲피고발인에 대한 피의자 소환 ▲중요 참고인에 대한 증인신문 청구 등 두 가지 방법으로 조사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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