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민당국의 단속으로 구금된 한국인들의 석방 문제를 마무리 짓기 위해 조현 외교부 장관이 방미한다.
조 장관은 8일 오후 미국으로 건너가 이번 사건으로 구금된 한국인들의 조기 귀국을 위한 전세기 운용 등 행정 절차를 마무리 짓는 한편 비자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도 진행할 전망이다.
외교부는 영사면담과 별개로 미 이민세관단속국(ICE) 측과 협조해 공관 참여하에 구금 인원의 자진 출국 의사를 확인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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