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난이 전북도의원 "송전선로 13개 시군 관통…주민 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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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난이 전북도의원 "송전선로 13개 시군 관통…주민 피해 우려"

서난이(전주 9)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은 8일 도내 13개 시·군을 관통하는 정부의 송전선로 건설 계획에 대해 "도민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한다"고 비판했다.

서 도의원은 이날 도의회 제421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윤석열 정부의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근거로 도내 대부분 지역을 관통하는 26개 송전선로와 8개 변전소 건설 계획이 추진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에너지는 수도권으로 보내고 지역은 환경 파괴와 재산권 침해를 감내하는 구조이기 때문"이라며 "정부와 한국전력공사의 일방적인 계획에 순응해 도민을 희생시킬 것인지, 도민의 생존권과 지역의 미래를 위해 과감한 전환을 할 것인지의 갈림길에 서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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