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3개월 골목에 버려졌던 자신을 15년 간 키워준 양어머니를 살해한 중학생이 국민참여재판에 섰다.
김군은 전남 진도군 임회면 자택에서 양어머니 A씨(64)를 폭행하고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사건 당일 양어머니 A씨는 김군에게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놈", "형들은 게으르지 않은데 너는 왜 그러느냐", "그럴 거면 친어머니에게 가라"며 두 차례 때리자 김 군이 격분해 범행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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