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가뭄으로 인한 재난 선포 10일째인 8일 비상 급수 지원이 연일 이어지고 아파트 단지 등 124곳의 제한 급수 시행으로 저수율 하락에 미미한 변화를 보인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에 따르면 전날 군부대 헬기와 해경 함정, 소방차 등을 총동원해 2만9천716t의 물을 오봉저수지와 홍제정수장 등에 공급했다.
강릉시는 "정확한 수질검사 후 수질이 상수원으로 적합하다는 것을 전제로 도암댐 방류수를 공급받을 수 있다"며 의견 수렴 후 공급 결정될 경우를 대비 준비는 진행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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