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9일)부터 11월 30일까지 '부산시청 열린도서관'에서 가을맞이 책 추천(북큐레이션) 전시 「붉은 가을은 두려움 : 사라짐과 사유의 계절 큐레이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아 대상 전시(1층 들락날락)는「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발견」을 주제로 그림책 속 자연과 동물을 활용한 오감 체험 전시, 전시 도서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반인 대상 전시(3층 도서관)는 「사라짐 이후 남겨진 질문들」을 주제로 가을의 붉음을 결실과 성숙의 빛깔이자 동시에 사라짐과 소멸의 정취로 해석하며, 삶과 존재, 상실과 죽음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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