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진 압박에도 '버티기'를 고수했던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가 사임을 결단한 배경에는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자민당 부총재,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郎·) 농림수산상의 설득이 있었다고 현지 언론들은 8일 전했다.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이시바 총리와 깊은 신뢰 관계가 있어 스가 부총재가 동석을 요구해 자리했다.
만일 이시바 총리가 지난 7일 사임 표명을 하지 않았다면, 8일 오전 10시에는 임시총재 선거를 요구하는 자민당 소속 의원들의 서면 제출이 시작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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