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부산항만공사 이름 변경, 경남이 추천하는 항만위원 1명을 추가해달라고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에 요청했으나 전혀 들으려 하지 않는 것 같다"며 경남항만공사 설립 필요성을 제기했다.
100% 창원시 진해구 행정구역에 들어서는 진해신항 건설에 맞춰 경남도는 진해신항을 운영하는 부산항만공사 이름을 '부산경남항만공사'로 바꾸고 경남이 추천하는 항만위원회 위원 숫자를 1명에서 부산과 같은 2명으로 맞춰야 한다고 줄곧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는 상황이다.
박 지사는 또 우주항공청이 사천시에 있는 점을 발판으로 우주 기본법 제정, 국가우주항공위원회 신설,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설치 등 국가 우주항공 정책에 경남 입장이 반영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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