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학 연구비 삭감 조치 속에서 중국인 과학자들의 귀국 행렬이 잇따르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계적 통계학자이자 하버드대 교수로 데이터 과학, 생물 통계학, 인공지능(AI) 분야 권위자인 류쥔이 지난달 칭화대 석좌교수로 임용됐다.
중국은 2008년부터 첨단 과학기술 육성 차원에서 해외 인재 양성 국가 프로젝트인 '천인계획'(千人計劃)을 강행하면서 미국과 유럽 등에 있는 자국 과학자들의 중국행 유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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