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투표’ 운명의 날…프랑스, 내각 붕괴 불가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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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투표’ 운명의 날…프랑스, 내각 붕괴 불가피 전망

프랑수아 바이루 프랑스 총리가 긴축 재정 예산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요청한 신임 투표가 부결될 것이 확실시되면서, 프랑스 내각 붕괴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프랑스 프랑수아 바이루 총리(왼쪽)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사진=AFP) 바이루 총리는 지난 25일 재정 적자를 억제하기 위해 438억유로(약 71조원) 규모의 긴축 예산안을 통과시키고자 의회에 자신에 대한 신임 투표를 선제적으로 제안했다.

바이루 총리가 불신임되면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새 예산안을 의회에서 통과시킬 또 다른 총리를 물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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