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李대통령, 장동혁 대표 만나 “야당 목소리 많이 듣겠다”

이 대통령은 “야당 정치권의 이야기, 야당을 통해 들리는 우리 국민들의 목소리도 최대한 많이 듣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 또한 "이런 게 저는 협치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며 "국회에서 중요한 협상을 할 때도 대통령께서 여당의 목소리를 한 번 들을 때 야당의 목소리를 두 번 들어주시고, 여당과 한 번 대화할 때 야당과 두 번, 세 번 대화해 주시길 바란다"고 응했다.

이 대통령과 장 대표 간의 단독 회동에는 우 수석과 박 실장만 배석했다.